
JTBC 이혼숙려캠프 도리부부 54회, 그 중심엔 지금 시청자들 사이에서 가장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도리부부의 사연이 있었습니다.
탈북민 아내와 중국 국적의 남편, 19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결혼까지 이어진 두 사람. 하지만 그 결혼은 결국 깊은 갈등과 상처를 남기며 파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 도리부부의 배경: 사랑으로 시작된 국제 결혼

- 아내: 탈북 후 중국에 머물던 중 양부모의 소개로 남편과 만나게 됨
- 남편: 중국 출신의 동포, 당시 힘들어하던 아내를 도와 한국행을 지원
- 결혼 후 한국에서 정착, 딸 1명을 두고 9년간 가정 유지
하지만 다정했던 초기 모습은 사라지고, 갈등이 누적되면서 부부는 결국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하게 됩니다.
⚠️ 주된 갈등 요소 정리

1. 신체적 폭력 및 언어폭력
- 남편의 욕설과 비하 발언이 일상화
- 말싸움 중 물건을 던지거나 아내를 밀치는 모습 포착
- 서장훈도 “욕 너무 하신다”며 우려 표명
2. 사망보험금 발언
- 아내가 암 수술 후 보험에 가입하자, 남편이 “죽으면 보험금으로 놀겠다”는 충격적인 발언
- 해당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큰 분노 유발
3. 전처와의 연결 고리
- 남편, 아내 몰래 전처 딸 결혼식 참석
- 심지어 전 재산의 85%를 포기하는 각서를 작성하며 참석
- 아내는 전혀 몰랐고, 배신감에 몸싸움으로 번짐
4. 딸 유전자 검사 요구
- 남편이 딸에게 친자 검사를 요구
- 가족 구성원 모두 큰 정신적 충격
5. 시댁과의 갈등
- 홈캠에 찍힌 장면: 시어머니가 손녀의 목에 끈을 감는 충격적 행동
- 남편은 이를 부정하지 않았지만, 책임 회피성 반응 보임
💬 전문가 및 시청자 반응

패널 진태현, 서장훈, 박하선 등은 입을 모아 도리부부의 갈등 상황이 “도 넘었다”고 평했습니다. 특히 아이 앞에서 서로를 험담하거나 폭력을 휘두르는 모습은 “지옥 같은 환경”이라는 강한 표현으로 일침을 날렸습니다.
커뮤니티에서도 “이건 이미 감정이 아니라 전쟁”, “아이에게 너무 안 좋은 환경이다”라는 반응이 주를 이뤘습니다.
❓ Q&A|이혼숙려캠프 도리부부에 대해 많이 묻는 질문

Q1. 도리부부는 실제 부부인가요?
네, 실제 결혼 9년 차의 부부이며 현재는 이혼을 고려 중인 상황입니다.
Q2. 왜 도리부부는 그렇게 심하게 싸웠나요?
문화 차이, 신뢰 붕괴, 과거 가족 문제 등 복합적인 요소가 누적되며 극단적인 갈등으로 이어졌습니다.
Q3. 남편은 전처와 왜 다시 연락했나요?
전처 딸의 결혼식 참석 요청을 받고 혼주석에 앉기 위해 재산 분할 각서까지 썼습니다. 하지만 아내와 상의 없이 진행해 갈등이 극대화되었습니다.
📺 관전 포인트와 다음 회 예고

- 다음 회에서는 도리부부의 결단이 방송될 예정입니다.
- 과연 두 사람이 마지막까지 관계 회복을 시도할지, 아니면 각자의 길을 걷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시청률 3.3%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은 이 사연은 JTBC 이혼숙려캠프 54회 다시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JTBC 공식 다시보기 링크: 이혼숙려캠프 다시보기 (JTBC)
📝 이혼숙려캠프 도리부부 54회 마무리
이혼숙려캠프 도리부부의 사연은 단순한 리얼 예능이 아닙니다.
부부 갈등의 본질, 신뢰의 붕괴, 문화적 충돌, 가정폭력, 자녀의 정서적 피해 등 다양한 이슈를 내포하고 있죠.
이 프로그램이 단순한 자극이 아닌, 공감과 경각심을 동시에 주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