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부터 교통법규 위반 단속이 대폭 강화됩니다.
여름 개도기간이 끝나면서 경찰과 도로교통공단은 9월 교통단속을 본격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단속은 단순한 계도 차원이 아닌, 실제 과태료 및 벌점 부과를 목적으로 한 집중 단속이며, 특히 AI 드론 기술까지 도입돼 단속 사각지대도 사라질 전망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위반 행위들이 단속 대상이 되는지,
그리고 한국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5대 반칙운전’에는 어떤 내용이 있는지 지금부터 9월 교통단속 핵심 포인트를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9월 교통단속 주요 항목 총정리 (4가지)
1️⃣ 9월 교통단속 항목: 끼어들기 – 초행길도 예외 없다

- 실선 구간에서 무리하게 차선 변경
- 정체구간에서 얌체 끼어들기
- 내비게이션 착오로 갑작스런 진입
실제로 경기북부경찰청은 단 1시간 동안 85건의 끼어들기 위반을 적발했습니다. 대부분 운전자들이 “초행길이라 몰랐다”고 해명했지만, 9월 교통단속 기준에선 모든 끼어들기가 단속 대상입니다.
💥 벌칙: 범칙금 3만 원 + 벌점 10점
2️⃣ 9월 교통단속 항목: 새치기 유턴 – 방해 시 무조건 단속

- 유턴 순서 무시하고 뒤차가 먼저 진입
- 실선 유턴, 급하게 끼어들며 앞차 방해
유턴 자체는 불법이 아니지만, 앞차를 방해하거나 사고 위험이 있다면 단속 대상입니다. 9월부터 새치기 유턴 사례를 AI 영상 분석을 통해 집중 단속합니다.
💥 벌칙: 범칙금 6만 원 + 벌점 15점
3️⃣ 9월 교통단속 항목: 꼬리물기 – 이륜차까지 단속 확대

- 노란불에 무리하게 교차로 진입
- 정차 금지 구역 내 대기 차량 발생 시
- 이륜차 교차로 무단진입도 포함
전국 883개 교차로에 경찰이 상시 배치되며, 암행순찰·후방 카메라 단속까지 확대됩니다. 특히 배달 이륜차의 꼬리물기 위반이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벌칙: 과태료 5만 원 (경우에 따라 벌점 10점 부과)
4️⃣ 9월 교통단속 항목: AI 드론 단속 – 내비에도 안 뜨는 카메라
- 대구경찰청 중심으로 AI 드론 시범운영 중
- 교차로 위반, 차선 위반, 신호 위반 모두 추적 가능
- 기존 고정식 CCTV 사각지대까지 커버
AI 드론은 실시간 영상 분석, 자동 추적 기능이 탑재돼 있어 위반 차량을 하늘에서 입체적으로 단속합니다. 향후 정식 도입 시 과태료 및 벌점 즉시 부과 예정입니다.
💥 주의: 드론 카메라는 내비게이션에 표시되지 않음
📢 한국도로교통공단 발표 – ‘5대 반칙운전’ 추가 단속
9월 교통단속의 일환으로, 도로교통공단은 다음의 5가지 반칙운전을 중점 단속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 9월 교통단속 강화 대상: 5대 반칙운전
| 항목 | 설명 |
|---|---|
| 새치기 유턴 | 유턴 순서 무시하고 먼저 진입 |
| 꼬리물기 | 교차로에 신호 무시하고 진입 |
| 끼어들기 | 실선/정체구간 무리한 진입 |
| 버스전용차로 위반 | 청색 차선 위반 통행 (6인 미만) |
| 비긴급 구급차 위반 | 사이렌 없이 일반 차량처럼 운행 |
출처: 한국도로교통공단 보도자료 (2025.7.24)
📌 Q&A

❓ 실선인데 잠깐만 끼어들었어요. 단속되나요?
A. 네. 실선에서는 거리나 시간에 관계없이 끼어들기 단속 대상입니다. 초행길, 내비 오류도 단속 면책 사유가 아닙니다.
❓ 버스전용차로 통행 가능한 차량은?
A. 고속도로 기준으로, 9인승 이상 차량 중 6인 이상 탑승 시 통행 가능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단속 대상입니다.
❓ 비긴급 구급차는 왜 단속 대상인가요?
A. 사이렌을 켜지 않고 일반 차량처럼 운행하거나, 비상상황이 아님에도 응급차처럼 운행하는 경우입니다. 이는 긴급차량의 출동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단속됩니다.
✅ 9월 교통단속 요약 한 줄

이번 9월 교통단속은 단순한 단속이 아닌, 교통 질서 확립과 사고 예방을 위한 전국 단위 입체적 단속입니다. 운전자라면 반드시 숙지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 관련 링크
- 👉경찰청 교통민원24 바로가기 – 과태료 확인
- 👉스마트 국민제보 앱 다운로드
- 👉한국도로교통공단 보도자료
